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에 이어,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하고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하였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최소한의 집합교육 및 비대면 안전교육 등을 이수한 후, 12개 동 지역을 비롯한 4개(산척면, 소태면, 앙성면, 엄정면) 면에서 9988행복지키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대표적인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80명의 참여자가 2인1조로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돌봄형 일자리이다.
김익회 관장은 “9988행복지키미 참여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 및 고독감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와 함께 “참여자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활동에 임하여 주실 것 ”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올해에는 공공형(6개 사업) 2,190명, 사회서비스형(5개 사업) 311명, 민간형(6개 사업) 80명 등 총 18개 사업에 2,60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포일자 :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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