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단은 17일~18일 2일간 충주시니어클럽 2층 교육장에서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 기관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ㆍ아동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주시니어클럽‘노인시설행복지원’사업단은 충주시노인복지관,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아동청소년서비스지원’사업단은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주분회와‘들꽃아동그룹홈도우미’사업단은 충주지역의 아동그룹홈 시설인 사라의집, 자혜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일자리 창출과 아동의 건전한 성장 및 발달,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는 참여 어르신의 선발, 활동교육 및 활동 점검을 담당하고, 각 협약기관은 참여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시설관리나 운영프로그램 지원, 급ㆍ간식 및 환경미화, 아동 돌봄 및 종사자의 업무를 보조하고 지원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니어클럽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다양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를 감소시키는 데 일조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1ㆍ3세대가 함께 어우를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여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개(노인시설행복지원, 들꽃아동그룹홈도우미,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아동청소년서비스지원)사업에 311명의 어르신이 참여중이다.

 

 

*배포일자 :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