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따뜻한 세상을 위한,‘온정의 손길’행사 개최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2021년 취약계층 월동지원 - <따뜻한 세상을 위한,‘온정의 손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정의 손길’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수요자 중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연탄, 쌀 및 월동용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도 사례회의를 통하여 지역 내 독거가정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20가정을 선정하여 연탄 5,000장, 백미400kg, 방한용품(방한워머, 수면양말, 핫팩, 극세사 담요) 등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지점, 청풍위장회, 21세기광고기획, 충주버팀목, 퀵커피 등 지역 내 기업·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모금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 하였다.

 

 행사를 통해 지원을 받은 산척면 한 어르신은 “냉기가 감돌던 방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가 가득 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익회 관장은“지역 내 많은 단체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게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으로 마음을 나누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원물품은 충주시니어클럽 직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팀을 구성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배포일자 :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