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문화활동 개최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500여명을 모시고, 문화활동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코로나로 장기간 지쳐있는 어르신을 위로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양일간 4회로 나눠‘한국향토음악인협회’소속 초청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문화행사는 어르신의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가수들을 초청하여, 인기 있는 가요를 중심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하여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활동,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구조사와 구급차 배치, 충추경찰서의 교통안내와 통제로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문화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코로나로 친지 방문은 물론 외출도 자제하며, 지내다가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이번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공연 내내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이번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2개월 남짓 남은 일자리 사업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며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이번 행사에 지원해주신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어르신 봉사대, 그리고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이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문화행사 외에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노인일자리 사업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행복 나눔 바자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배포일자 : 2022. 0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