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아름다운 금빛나들이 문화활동 진행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18일,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금빛 나들이’를 주제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시장형) 5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양양 휴휴암을 경유하여, 강원도 동해의 드넓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주문진 수산시장 상인들의 진취적인 활력을 경험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개인적∙사회적 성취감을 고취하고, 참여 동료 간 융화와 상호협력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하신 라OO 어르신은 "충주시니어클럽에서 그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일한 동료들과 시원한 동해 바다를 관람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니, 즐겁게 일한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동료들과 일자리사업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익회 관장은“최선을 다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일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함께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일하는 모든 어르신께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공동체가 발전해나가는데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충주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로 특성화된 사회복지시설로서 2022년 현재 시장형 사업단에는 더드림유통, 꿈꾸는재봉, 백세밥상, 백세보리밥, 청춘밥상, 모아모아고물상사업단이 운영중에 있으며, 총 80여명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각자의 적성에 맞는 사업단에서 본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계신다.

*배포일자 :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