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 추진 -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 <꿈꾸는 재봉사업단>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와 협력하여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며,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는 지역사회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제공하고, 꿈꾸는 재봉사업단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현수막 선별, 재단, 재봉작업 과정을 거쳐 재활용 마대 자루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재활용 마대 자루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클린하우스에 무료로 배포하여 재활용품 수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환경의 보호,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며, 참여 어르신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원 선순환의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2021년 충주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 진행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진행하는 충주시니어클럽의 꿈꾸는 재봉사업단은 만60세이상 재봉기술 보유자로 구성된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앞치마, 토시, 방석, 파우치 등 다양한 봉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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