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Untact)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도시락 및 밑반찬 포장, 배달 사업 운영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1월 4일 충주시 교현동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신규 사업단으로‘노랑도시락’의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업한‘노랑도시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이 2023년 시장형사업으로 새롭게 준비한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 전문점으로, 충주시에 거주하시는 9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주중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Untact)소비’확산에 따른, 배달 음식 판매 사업이 증가한다는 사회적 예측에 따라 도시락 및 밑반찬 포장, 배달 사업 진입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을 결정한 것이다.
김익회 관장은“지속 가능한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발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적 역할과 보충적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한 활기찬 고령화 사회를 선도토록 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2023년도에 4개 유형 17개 사업단, 약 2,526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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